일상

오늘도 영화봄

이여미 2020. 12.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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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휴무날이라서

영화를 봤다 통신사 무료쿠폰이 있어서

영화'프리키 데스데이'를 봤다 포스터 눈에 띄어서

봤는데 알고 보니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스릴러 영화 본거 같은데 재미있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게 같은 줄에 앉으신 분이 너무 크게 놀라셔서

의자 전체가 움직인 게 조금 아쉬워다 그분 때문에 더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와서 근처 호수공원 산책을 했다

원래는 두 바퀴 돌 생각으로 갔는데 날씨도 쌀쌀하고 생각 정리할 것도

없고 해서 그냥 한 바퀴만 돌고 집에 와서 핸드폰 게임도 하고 밀린 예능프로그램도

보고 책도 읽고 이제 이 포스팅 쓰고 유튜브 좀보고 잘 생각이다 내일 출근이기 때문에

못해도 12시 전에는 잘 생각이다 코로나가 2단계로 올라서 월급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아직 확실한 건 없으니까 내일 출근해봐야 답이 나올 거 같다 월급 줄어들면 창업계획을 

앞당겨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아직 창업하기엔 두려움이 많아서

악덕 회사라도 돈 들어올 곳은 있어야 안심이 된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나 보다 옛날에는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그만두고 그랬는데 다행이다 철이 조금 든 거 같아서 하이튼 이제 

그만 쓰고 누워서 유튜브 좀 보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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