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출근

오늘 출근을 했다

따로 별말이 없길래 그냥 출근인가 보다

하고 출근을 했더니 역시 출근이 맞았다

출근해서 딱히 한 일은 없었다 오전에 일식 도시락

있어서 도시락 준비하는 거 잠깐 도와주고 젤리 한다고 해서

젤리 용기 닦아놓고 밥시간 돼서 밥 먹고 젤리 작업하고

파스타 넘어가서 양파 썰어주고 수프 끓여주고 면 한번

삶아주고 또 밥시간 돼서 밥 먹고 쉬는 시간에 회사 근처

산책하고 와서 시간 남아서 웹툰 보고 핸드폰 게임하고

쉬다가 다시 일 시작할 시간 돼서 파스타로 다시 넘어가서

피클 식초 끓이고 파스타도 별로 할거 없다고 해서 다른 부서

머 도와줄 거 있는지 돌아다니면서 물어보다가 등갈비 자르라고 해서

등갈비 자르고 또 머 없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해서 자리로 돌아가서

얘기 좀 하다가 퇴근할 때 된 거 같아서 옷 갈아입고 있다가 퇴근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씻고 핸드폰 게임 좀 하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원래는 티브이 좀 보다가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그냥 포스팅 먼저 해놓고 티브이 보고

책 읽고 유튜브 보다가 자려고 포스팅 먼저 했다 이제 포스팅 끝나면 다이어리랑 감사일기

쓰고 티브이 보고 자기 전에 책 읽고 유튜브 보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