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급 번개로 만나다
이여미
2021. 1. 18. 00:41
728x90
오늘 출근을 해서 별일 없이 무사히 일을 끝마치고
월요일 만나기로 한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간다고 말했다 친구는 그래 오늘 와 라고
흔쾌히 답해줬고 그길로 나는 집에 와서 씻고 기차 예매를 하고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걷고 먹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밖에 같이 있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해소돼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재미있게 얘기하고 술 먹고 9시에 헤어져서 나는 다시 집에 오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역에서 내려서 집까지 산책 겸 술도 깰 겸 걸어서 오다 보니까
지금 이 시간이 됐다 오면서 다른 친구한테 전화도 하고 나름 운동도 해서 걸어오길
잘한 거 같다 이제 다이어리 쓰고 감사일기 쓰고 자야겠다 내일부터 쉬는 날인데 또 무엇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우선을 빨리 자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