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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한테 캠핑장 예약이 꽉 차서 캠핑을 못 갈 거 같다고 했다
거짓말이었다 친구들이랑 가서 노는 건 좋지만 가서 텐트 치고
먹은 거 정리하고 씻고 자는 과정까지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친구의 투정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친구한테 거짓말로 캠핑장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고 말했다
캠핑은 가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야
캠핑은 너네 투정이나 불만을 들으러 가는 게 아니라 힐링을 하러 가는 거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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