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6 등산은 실패...대신 산책을 오늘 등산을 계획했지만 늦잠을 자서 실패했다 이렇게 될 줄은 알았지만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다 등산하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생각정리 좀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오늘 계획했던 일 중에 제대로 한 게 반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다 우선 헌혈과 책 읽기는 계획대로 했는데 등산이나 미니어처 DIY 펄러비즈 아이패드 그림은 계획대로 하지 못했다 아니 안 했다 대신 계획에 없던 옷 쇼핑과 코인 노래방을 했다 코로나 때문에 코인 노래방 영업 안 하는 줄 알았는데 QR코드와 체온을 재고 들어가서 천 원 3곡만 부르고 나와서 주차장 가다가 백화점에 들려서 옷을 구매했다 그리고 서점도 구경했는데 책을 살뻔했다 역시 나한테 서점은 함부로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가면 사고 싶은 책들이 너무.. 2020. 11. 24. 요즘 살이 많이쪄서 요즘 살이 많이 찐 거 같아서 브레이크 타임 동안 회사 근처 산책을 하기로했다 돌아보니까 천천히 돌면 30분이 걸려서 산책하고 와서 남는시간동안 쉴 수 있어서 적당한 거 같다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 식욕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꾹 참고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갈수록 쓸 내용이 없어지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써야지 정신 차리고 집중하자! 2020. 10. 13. 20.10.02 오늘의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보통의 쉬는 날처럼 보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오늘 머할까 생각하다 영화를 보러가기로했다 마침 어머니도 집에 계셔서 같이 보자고 해서 영화'담보'를 보러 갔다 예고편만 보고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감동적인 영화였다 근래에 본 영화 중 제일 몰입해서 본거 같다 영화가 끝나고 샤부샤부 뷔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리는 띄엄띄엄 앉아서 괜찮았다 다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저수지 공원 산책을 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씻고 누워서 책을 읽고 오래된 책들을 정리했다 빨리 휴무와 코로나가 끝나서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었다 2020. 10. 2. 창작 시 :)싱숭생숭 오늘은 마음이 싱숭생숭 이야 그래서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해봤는데 그래도 마음이 싱숭생숭 이야 이유가 멀까 내 마음인데 왜 나도 몰라 쉬는 날인데 하루 종일 이러면 안 되는 거자나 검색해보니 가을엔 싱숭생숭한 사람이 많은가 보네 그렇게 나 혼자 내 마음 위로해본다 2020. 9. 30. 추석인데 이게머야 오늘 추석 전날인데 왜 그냥 평소 쉬는 날인 거 같지 이게 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이야 집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영화 보고 근처 저수지 산책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 간혹 마스크 안 쓴 사람들 있어서 조금 피해서 갔지만 산책 간 나도 머라할껀안되지만 그래도 마스크는 꼭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 제발 코로나 빨리 끝나게 협조 좀 잘해주지 그래야 다 같이 마스크 없는 생활 할 수 있는데 2020. 9. 30. 창작 시 :)산책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퇴근을 해서 인지 그냥 걷는 게 좋은 건지 나는 잘 모르지만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이 길을 너와도 함께 걷고 싶다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