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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5

시:)생각나는 밤 생각나는 밤 그 옛날 이 생각나는 밤 누가 들으면 내 나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밤 무엇이 생각나고 누군가 생각나는 그러한 생각나는 밤 엎치락뒤치락 잠 못 이루는 무엇이 누군가 생각나는 밤 2020. 12. 2.
시:)잠 못 드는 밤 잠 못 드는 밤 그녀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만나면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해 후회로 잠 못 드는 밤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잠 못 드는 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고민으로 잠 못 드는 밤 내일은 말 한마디 건네보자 다짐하며 잠 못 드는 밤 말 한마디 건네보고 편하게 잠들고 싶은 밤 2020. 11. 29.
창작시 :) 문신을한다면 너와같이였는데 나는 원래 문신을 싫어한다 근데 너 때문에 문신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어 그 당시 나한테 니 문신은 매력포인트중 하나였어 나는 반지를 못 끼고 일하니까 너랑 커플문신을 손가락에 반지 대신 하고 싶었는데 그때는 그게 정말 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못했던 게 다행이었던 거 같아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데 문신까지 했으면 나는 평생 네 생각에 사로잡혀있었을 테니까 그때 그렇게 못하고 끝내서 참 다행이야 2020. 10. 24.
창작 시 :) 가을 타는 건가 불과 며칠 사이로 나 가을 타는 건가 봐 며칠 전에는 안 그랬는데 문뜩 네 생각이나 내가 잘못하고 내가 끝낸 사이인데 문뜩 네 생각이 나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럼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거잖아 내가 잘못한 건데 그래도 연락은 하지 않을게 그게 최소한의 예의이니까 잘 지내길 바라 진심으로 2020. 10. 17.
창작 시 :)생각나 요즘 하루 종일 네 생각이나 별로 대화도 많이 못해봤는데 왜 계속 시도때도없이 네 생각이 나는지 잘 모르겠어 처음엔 단지 같은 동네여서 였는데 이제는 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르겠다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