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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와 같이 드라마 구미호뎐 정주행이 계획이었는데
아침에 병원 가서 약 타고 점심 먹고 시장까지 보고 집에 와서
책 읽고 있는데 차 수리하러 나가자고 해서 차 수리까지
맡기고 오니까 벌써 3시가 넘어버렸다 오늘 구미호뎐 다 보는 게
내 계획이었는데 실패해버렸다 9회까지 밖에 못 봤다 앞으로 7회
분량이나 더 남았다 아무래도 다음 주 휴무까지 써야지 다 볼 수 있을 거
같다 예전 같으면 그냥 새벽까지 다 봤겠지만 점점 하는 일이 늘어나서
시간을 잘 쪼개서 쓰지 않으면 계획이 어긋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그만큼 내가 시간관리를 잘못하기도 하고 계획에 어긋나는 변수가 많다는
거니까 이해는 하는데 역시 난 귀찮은걸 싫어한다 그래도 독서라든가
블로그 포스팅이라든가 두 달 정도 계속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나름 만족하면서
하고 있다 적지만 애드 핏 수익도 나고 있다 신기하다 이런 글을 누가 읽을까
하는데 그래도 구독은 없어도 누군가는 본다는 거니까 그냥 하루 일기식으로
나중에 기록용으로 쓰고 있는 일상 글인데 언젠가 이 블로그가 잘돼서 이런
아무 내용 없는 내 하루가 책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는 내 책을 보고
용기를 갖고 새로운 인생이나 삶의 목표를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열심히
포스팅하고 블로그를 키워나가야겠지만 누군가한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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