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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별일 없이 무사히 지나간하루

by 이여미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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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을 했다

딱히 큰일 없이 무난히 무사히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을 했다

오랜만에 조금 바쁘게 일했다고

허리가 아프더라 이러다가 정상 영업하면

어쩌지 어제의 걱정이 점점 실제가 되고 있다

내일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서 다음 주에는 저녁에

장사를 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도 되고

차라리 빨리 정상 영업해서 바쁘게 일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다 언제까지 월급 줄어들까 걱정 안 해도 되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될 텐데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계속 이 월급이면 올해도 독립은 물 건너가는데 

걱정이 많다 언제쯤 독립하고 결혼할는지 인생이 참 힘든 거 같다

머 푸념은 이쯤 하고 그렇게 별일 없이 무사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책 읽고 다이어리와 감사일기 쓰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제 웹툰 보고 유튜브 보고 하면 또 잠을 자겠지 하루가 참 느리면서도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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