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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끄럽고 사람 많은걸 싫어한다
그런 나한테 클럽은 그렇게
달가운 장소는 아니다
그런 내가 살다 보니 클럽을
여러 번 가봤다 맨 처음 클럽은
친구와 친구의 친구 와선 배와였다
낯가림도 있는 나는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술만 먹은 기억밖에 없었다
두 번째는 군대 동기들과였다 휴가 나와서
술 먹다가 동기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래도 이번에 스테이지에 서있기는 했다
그러다 평소에 피지도 않는 담배를 계속
폈다 그 후로도 2번인가 3번 더 클럽을 가봤지만
역시 나는 클럽에서 재미있게 놀 수는 없었다
언제나 클럽에 가면 평소에 피지도 않는 담배만
주야장천 폈다 그렇게 이제는 클럽에 갈 일이
없는 나이가 되었다 그렇게 클럽에 대한 내 기억도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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