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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받은 월급은 세금신고를 다해서 다음 달에 준단다
그러면 미리 말해주던가 월급날부터 계속 준다 준다
해놓고 왜 이제와서 세금 신고해서 다음 달 월급에 포함해서
준다는 건지 괜히 세금 더 떼어가려고 수작질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걸 나한텐 직접말하지 왜 다른 사람 통해서 말하냐고
정말 기본적인 매너가 하나도없어 그런 사람이 무슨 책임자이고
이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지 자기 살라고 다른 사람 힘들게 하는 게
무슨 이사야 그래 놓고 또 다른 사람한테는 자기가 잘해줬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무슨 이사냐고 아 글 쓰다 보니까 또 짜증 나네 진짜 머가 문제인지 아는데도 왜 나는
그 거지 같은 회사를 계속 다니냐고 정말 나도 참 미련한 놈이다 멍청한 놈이고
그렇게 거지 같은 기분으로 일 끝나고 집 갈라고 하니까 또 차가 말썽이네
비 조금 왔다고 그게 조금 얼어버렸다고 뒷문이 안 열리냐 시동 걸고 히터 켜고
30분 정도 했으면 열려줘야지 기분도 안 좋은데 너까지 왜 그러냐 30분 씨름하다가
결국 다른 사람들 내버려두고 나 혼자 퇴근했네 이런 날 친구들 만나서 술도 좀 먹고 회사
욕도 좀 해야지 살만한데 상황이 이러니 아무것도 못하니까 그냥 속병만 생기겠네
차라리 잘려서 실업급여받는 게 더 낫겠는데 제발 잘라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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