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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근을 했다
오랜만에 무스케이크 종류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단체 예약이 있어서 장사를 했다
그래서 9시에 퇴근을 했는데 오늘은 별 탈 없이
그게 기분 나쁜 거 없이 하루를 잘 마무리했다
그만두는 날까지 이렇게 평화롭게 지내다가
조용히 그만뒀으면 좋겠다 나랑 우리 부서는
나름 평화로웠는데 다른 부서는 두 사람이나
권고사직? 같이 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장사를 안 하고 웨딩 예약이 줄어가니까 미리 자른 거 같다
정말 거지 같은 회사다 그만두라고 말해놓고 주말엔 나와서
아르바이트식으로 하라는 게 무슨 개똥 같은 소리인지 참 사람관리
이상하게 한다 차라리 나나 잘라주지 실업급여받으면서 다른 거
배우게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사람 말고 그리고 진짜 이기적인 게
늦게 들어온 직원이 3명인데 한 명은 쌀국수쪽에서 일하고 한명은
바비큐에서 일하고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은 양식에서 일하는데
쌀국수는 혼자고 바비큐는 2명이고 양식은 3명인데 이사가 양식에
주로 있으니까 쌀국수 직원하고 바비큐 직원만 잘랐다 진짜 양아치도 아니고
자기네가 사람 제일 많으면서 자기편 하게 일할라고 다른 부서 사람만 2명 잘랐다
쓰다 보니까 별일 없이 하루가 지나간 게 아녔네 이사 얘기만 하면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만 써야겠다 내일은 부디 이사랑 안 마주치고 하루가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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