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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보통의 쉬는 날처럼 보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오늘 머할까 생각하다
영화를 보러가기로했다 마침 어머니도 집에 계셔서
같이 보자고 해서 영화'담보'를 보러 갔다
예고편만 보고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감동적인 영화였다 근래에 본 영화 중 제일 몰입해서 본거 같다
영화가 끝나고 샤부샤부 뷔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리는
띄엄띄엄 앉아서 괜찮았다 다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저수지 공원
산책을 하고 집에 왔다 그리고 씻고 누워서 책을 읽고 오래된 책들을
정리했다 빨리 휴무와 코로나가 끝나서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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