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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서 씻고 그동안
읽었던 책을 팔려고 나갔는데
원래 중고매장이 있던 자리에
임대 표시가 붙어있었다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바로 핸드폰 꺼내서 검색해보니까
다른 동네로 확장 이전을 했다는 글이 있었다
주차비를 안내려고 백화점 들어가서 점심을 먹고
어머니가 잡지사오라고 부탁한 게 있어서 잡지 사면서
책을 두권 구입하고 이전한 중고매장을 찾아서 갔다
근데 다른 건물에 주차를 해서 책만 빨리 팔고 나왔다
나온 김에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근처 호수공원에
산책을 갔다 어제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호수공원
산책을 하니까 조금 힐링이 됐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책을 읽고 핸드폰 게임 좀 하다가 친구 부부를 만나러 갔다
친구 부부 만나서 회 먹으면서 얘기 조금 하고 술도 조금 먹고 했다
요즘 식당들이 9시면 손님을 못 받아서 일찍 헤어졌다 그리고 이제
집에 와서 이 일상 글을 쓰고 있다 내일은 극장에서 영화 한 편 보고 날씨
봐서 다른 곳 산책 좀 하다가 집에 들어와서 또 책 읽고 아이패드 그림 좀
그리면서 하루를 보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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