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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부 교육 듣는다고 전 직원 출근하라고 해서
출근을 했다 출근해서 교육을 들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같이 들었다
작년에 들었던 교육이랑 내용이 비슷했다 들을 때마다
다 비슷한 거 같은데 의무교육이라고 한다 근데 교육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왜 끝나갈 때쯤 상조회사 가입서와 홍보를 하는지
작년에는 은행 적금이었는데 이번에 상조였다 막 엄청 좋은 거처럼
얘기를 해서 가입할뻔했다 그렇게 교육과 상조회사 홍보를 다 듣고
퇴근할 줄 알았는데 일을 시키는 게 아닌가 아니하려면 다 하던가
집에 가는 사람들은 먼지 왜 할 일 없는 나는 남겨놨는지 참 알 수 없다
일하는 내내 옆에 계장님한테 하소연만 했네 괜히 미안하게 안 그래야지
하는데도 참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니까 더 얘기를 하는 거 같다
그렇게 시간 때우다가 5시쯤 퇴근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정말 오랜만에 책 좀
읽고 공부 좀 하고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그럼 이제 다이어리와 감사일기를
쓰고 핸드폰 좀 보다가 11시 12시쯤 자면 하루가 끝난다 토요일까지만 참자 그럼 또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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