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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라 예식 손님들이
밥을 먹었다 신관과 2층 두 군데를 오픈했다
나는 신관 파스타와 디저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음식을 추가해줬다 하나만 해도 정신없는데
두 가지를 하려니까 정신도 없고 다리도 아팠다
음식 추가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철수할 때가
조금 힘들었다 다행히 디저트 쪽은 과장님과 대리님이
와서 해주셔서 파스타 쪽 먼저 마무리를 하고 디저트 쪽으로
넘어갔다 다 같이 철수를 하고 2층 파스타로 넘어가서 또 음식 추가
줄 거 있으면 주고 정리할 거 있으면 정리하면서 철수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철수를 하고 1층 내려와서 이제 퇴근하는 줄 알았는데
7시까지 할 거하고 시간 때우는 분위기여서 제과 쪽 주방에서 핸드폰
보다가 퇴근을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씻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점점 내용이 줄어드는 거 같긴 한데 머 하루 일기처럼 쓰는 거니까 매일
길게 쓸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제 포스팅을 마치고 매일 하는 루틴대로
하고 자면 하루가 끝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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