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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복한척 괜찮은척

by 이여미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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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억울하게 혼났다

나는 내 할 일 잘하고 있는데

고작 대답한 목소리가 작다고

굳이 그렇게 인상 쓰면서 말할 필요가 있나

내가 머 크게 잘못했나 그냥 단지 목소리만

작았을 뿐이데 그걸 굳이 인상 쓰면서 말을 해야 하나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자르지 왜 일은 다 시켜가면서

괜히 와서 트집 잡고 시비를 거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난다 시키는 거 아무 말 안 하고 다 했더니 이런식으로 대우를 하네

이제 진짜 오만정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얼굴도 보기 싫다 출근이 곧 스트레스다

정말 끝이다 알아볼 거 알아보고 받을 거 다 받을 수 있을 때 화려하게 뒤통수 쳐주마

기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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