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0 요즘 살이 많이쪄서 요즘 살이 많이 찐 거 같아서 브레이크 타임 동안 회사 근처 산책을 하기로했다 돌아보니까 천천히 돌면 30분이 걸려서 산책하고 와서 남는시간동안 쉴 수 있어서 적당한 거 같다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 식욕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꾹 참고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갈수록 쓸 내용이 없어지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써야지 정신 차리고 집중하자! 2020. 10. 13. 창작 시 :) 나중에 나중에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와 함께하려고 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 놀이공원도 가려고 했고 전시회도 가려고 했고 한강공원도 가려고 했고 같이 폐계닭도 먹고 떡볶이도 먹자고 했는데 내 마음이 안 끌린다는 이유로 그냥 아무 말 없이 차단을 해버렸지 내가 나쁜 놈이었어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나중에 같이하자 하지 말걸 그게 너무 무책임했던 거 같아 앞으론 나중에라는 말은 신중하게 말해야지 2020. 10. 13.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후기!(쿠키영상 있음!!) 줄거리 “너도 낄래?” 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데… 밤은 짧아 최선을 다해! (네이버 제공) 짧게 말하면 소재와 내용은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몰론 배우님들 연기도 훌륭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예고편이 너무 임팩트가 있어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2020. 10. 12. 쉬는날엔 최신영화를 봐줘야지 이번 주는 휴일이 오늘 하루여서 생각보다 바쁜 하루였다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서 씻고 카드 유효기간이 다되어서 재발급을 받으러 은행에 갔다 그리고 주택청약가 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농협으로 가서 주택청약을 가입했다 구비서류가 없어서 그냥 일반 주택청약으로 가입을 했다 21년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은행에 방문하면 청년 우대 주택청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단 은행 간 김에 일반 주택청약을 가입했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40분 정도 기다린 거 같다 미리 알아봤으면 구비서류 준비해서 바로 가입하는 건데 그렇게 통장을 만들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비꼬의 크림카레 파스타를 먹었다 신기한 게 맵기 조절이 가능했다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민트 초코를 사들고 영화'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2020. 10. 12. 창작 시 :) 쉬는날 너와의 관계가 끝나고 난 뒤 나의 휴일은 너를 만나기 전으로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를 가고 혼자 쇼핑을 하는 그런 원래의 휴일로 돌아갔어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 전까지 이렇게 내 휴일은 계속 혼자 하는 일들만이 반복되겠지 2020. 10. 12. 퇴근후 고기에 소주한잔이 최고지 오늘 퇴근 후에 오랜만에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고기 무한리필 집 가서 고기에 소주 한잔 먹었다 새로운 분도 계시고 오래같이 일한 분도 계셨는데 역시 같이 술 먹고 얘기도 많이 해야 친해지는 거 같다 알고 지낸 지 1년 6개월에 다 돼가는데 이렇게 오래 얘기하고 술 먹는 거는 처음인 거 같다 앞으로 같이 일하는 분들과 자주 술자리를 같고 더욱더 친해지고 싶다 2020. 10. 12.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