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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흔적 지운 줄 알았던 너의 흔적이 정리했다고 생각했던 너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었네 옛날 같았으면 몰랐을 텐데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까 지워야 되는 흔적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시 너의 흔적을 지워보려 해 2021. 2. 2.
파티룸은 괜찮은곳 이구나 오늘 서울 가서 친구들을 만났다 한 친구가 파티룸 빌려서 술 먹고 놀았는데 괜찮다고 해서 그 파티룸을 예약하고 각자 먹고싶은 음식 배달시켜서 술도 먹고 얘기도 하고 놀았는데 마치 여행 온 것처럼 재미있었다 그렇게 그동안 못다 한 얘기도 하고 술도 먹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놀다가 보니 막차시간이 다 되어서 정리를 하고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와서 고속버스 타고 택시 타고 집에 와서 지금 이렇게 블로그 글 쓰고 있다 다음엔 진짜 여행 가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얘기도 하고 술도 먹고 놀고 싶다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2021. 2. 2.
시:)미련은 저 멀리 첫사랑에 대한 미련은 이제 저 멀리 보내려 한다 진짜 길게도 끌고 왔다 살아온 시간에 3분의 1 이제까지 계속 생각났던 첫사랑에 대한 미련을 이제는 저 멀리 떠나보낸다 그래야 지금 사랑에 떳떳하고 진심일 수 있기에 2021. 2. 2.
드디어 먹고싶던 뒷고기를 먹었다 오늘 드디어 먹고 싶던 뒷고기를 먹었다 한 이주정도 계속 먹고 싶었는데 먹을 사람도 먹을 기회도 적어서 언제먹지 한참 생각했는데 드디어 친구한명을 꼬셔서 뒀고기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먹고싶을때 먹어야 맛있지 다음에는 무슨음식을 먹고 싶을지 너무 기대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국일주하면서 식도락 여행한 번하고 싶다 오늘 일상은 이만 써야겠다 계속 쓰면 또 먹고 싶어 질 거 같으니까 2021. 1. 31.
시:)시든꽃 너에게 선물 받은 꽃이 나의 관리 부족으로 시든 꽃이 되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래서 나는 꽃 선물이 싫다 주는 마음은 너무 고맙지만 나의 관리능력이 너무 안 좋아서 주느마음을 온전히 간직하지 못해서 나는 꽃 선물이 그렇게 반갑지 않다 2021. 1. 31.
별일 없이 무사히 지나간하루 오늘 출근을 했다 딱히 큰일 없이 무난히 무사히 하루일을 마치고 퇴근을 했다 오랜만에 조금 바쁘게 일했다고 허리가 아프더라 이러다가 정상 영업하면 어쩌지 어제의 걱정이 점점 실제가 되고 있다 내일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서 다음 주에는 저녁에 장사를 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도 되고 차라리 빨리 정상 영업해서 바쁘게 일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다 언제까지 월급 줄어들까 걱정 안 해도 되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될 텐데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계속 이 월급이면 올해도 독립은 물 건너가는데 걱정이 많다 언제쯤 독립하고 결혼할는지 인생이 참 힘든 거 같다 머 푸념은 이쯤 하고 그렇게 별일 없이 무사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책 읽고 다이어리와 감사일기 쓰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제 웹툰 보고 유튜브 보.. 2021.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