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38

창작 시 :)생각나 요즘 하루 종일 네 생각이나 별로 대화도 많이 못해봤는데 왜 계속 시도때도없이 네 생각이 나는지 잘 모르겠어 처음엔 단지 같은 동네여서 였는데 이제는 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르겠다 2020. 9. 28.
창작 시 :)설렘 팡하는 그런 설렘 말고 간질간질 그런 설렘 있잖아 오늘 그런 설렘을 느꼈어 너와 얘기하는 그 순간 난 간질간질한 설렘을 느꼈어 너와 더 친해지고 얘기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조금 생겼어 너와 더 친해질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20. 9. 27.
창작 시 :)산책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퇴근을 해서 인지 그냥 걷는 게 좋은 건지 나는 잘 모르지만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이 길을 너와도 함께 걷고 싶다 2020. 9. 26.
창작 시 :)짜증 네가 할 일이 아닌데 왜 당연하게 시켜 네가 할일은 이게 아닌데 왜 당연하게 시켜 네가 할일은 따로 있는데 왜 니취미활동을 나한테 강요해 네가 할일도 아직 많은데 왜 니 취미활동을 우선시해 네 할일만 하게 해 줘 제발 짜증 좀 안 나게 2020. 9. 25.
창작 시 :)야경 야경 보며 산책하기 위해 만났는데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해지기 전에 도착해 야경 아닌 맑은 하늘 보며 걸었지 그렇게 맑은 하늘 얘기하면 걷다 보니 어느샌가 해는 지고 보게 되었지 너랑 보고 싶던 멋진 야경이 2020. 9. 24.
창작 시 :)먹구름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먹구름 가득하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조금씩 하늘이 맑아지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먹구름 사이 빛이 내리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나의 마음처럼 빛이 내리네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