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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결국은 캠핑보단 편하게 술먹는거지 오늘 캠핑 대신 그냥 편하게 술 먹고 놀자고 얘기를 했다 친구도 꼭 캠핑은 아니라도 이제 바빠지기 전에 맘 편히 힐링하면서 놀고 싶었던 거라고 캠핑 안되면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얘기하면서 힐링하자는 듯 얘기를 해서 뭐할 건지 각자 정해서 다시 얘기하기로 했다 그래 우리는 그냥 술 먹고 얘기하면서 평소처럼 노는 게 서로 좋아 캠핑은 내가 준비되면 그때 가자고 그때 되면 내가 초대 캠핑을 호화롭게 해 줄게 2020. 9. 27.
창작 시 :)설렘 팡하는 그런 설렘 말고 간질간질 그런 설렘 있잖아 오늘 그런 설렘을 느꼈어 너와 얘기하는 그 순간 난 간질간질한 설렘을 느꼈어 너와 더 친해지고 얘기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조금 생겼어 너와 더 친해질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20. 9. 27.
캠핑은 가고싶지만 같이가는건 불편해 오늘 친구한테 캠핑장 예약이 꽉 차서 캠핑을 못 갈 거 같다고 했다 거짓말이었다 친구들이랑 가서 노는 건 좋지만 가서 텐트 치고 먹은 거 정리하고 씻고 자는 과정까지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친구의 투정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친구한테 거짓말로 캠핑장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고 말했다 캠핑은 가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야 캠핑은 너네 투정이나 불만을 들으러 가는 게 아니라 힐링을 하러 가는 거란 말이야 2020. 9. 26.
창작 시 :)산책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퇴근을 해서 인지 그냥 걷는 게 좋은 건지 나는 잘 모르지만 퇴근하고 걷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이 길을 너와도 함께 걷고 싶다 2020. 9. 26.
캠핑 가고 싶다 친구가 캠핑을 가자고 했다 근데 그 친구는 깔끔한 편이다 외박도 잘 안 하는 집에도 다른 사람 잘 못오게하는 그런데 과연 이 캠핑을 가는 게 맞는 건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가고 싶긴 한데 가면 너무 스트레스받을 거 같다 그래도 일단 알아는 봐야겠지.... 난 혼자 가는 캠핑이 가고 싶은데 2020. 9. 25.
창작 시 :)짜증 네가 할 일이 아닌데 왜 당연하게 시켜 네가 할일은 이게 아닌데 왜 당연하게 시켜 네가 할일은 따로 있는데 왜 니취미활동을 나한테 강요해 네가 할일도 아직 많은데 왜 니 취미활동을 우선시해 네 할일만 하게 해 줘 제발 짜증 좀 안 나게 2020. 9. 25.